<tvN Shift 2020> '팬데믹 쇼크' 2부 미리보기
인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시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습격 앞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사회, 경제 전반에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우리나라 최고 지성 5인과 긴급 진단. 팬데믹 시대를 살아남는 생존법을 모색해본다. “애프터 쇼크, 역전된 삶” -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여행의 키워드를 일상이 역전했고, 데이트란 키워드가 산책에 밀려버린 지 오래다. 코코 샤넬의 말처럼, 가장 소중한 것은 공짜라는 말을 팬데믹 시대에 깨닫게 된 것이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달고나 커피 등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키워드들이 SNS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마스크 의병단 등 국난극복을 위한 새로운 공유 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관성이 무너지고, 소중한 일상을 깨닫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공공성의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애프터 쇼크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연대는 무엇인가. “팬데믹 시대, 어떻게 돈과 삶을 지키는가?” 포스트 코로나, 경제의 흐름을 읽는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차 세계대전 이후 맞이한 가장 큰 도전이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는 전염병의 공포는 경제마저 잠식시키고 있다. 미국에선 실업자 수가 2주 만에 1천만 명에 육박했고, 세계 각국의 공장들이 문을 닫으며 생산, 소비, 교역 경제의 전 상황이 올스탑한 상태다. 이를 두고 뉴욕대의 루비니 교수는 대공황을 넘어, 대대공황의 시대가 온다고 경고한다. 경제 쓰나미의 시대, 돈과 삶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 최근 불고 있는 이른바 동학개미운동, 2030의 개미들의 주식 열풍과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지금의 경제 불안감은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얼마나 능가할 것인가?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를 버티고 살아남는 법을 파워이코노미스트 성태윤 교수와 함께 진단해본다. “부정적 감정의 집단 전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진화학자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인류의 역사는 ‘전염병과의 투쟁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해왔고, 이 과정에서 인간에게는 병원체와 감염자에 대한 공포와 혐오의 본성이 생겨났다. 인류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장대익 교수는 팬데믹 상황에 우리가 느끼는 부정적 감정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인 동조가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빠르게 전염시킨다고 지적한다.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부정적 감정의 집단 전염은 과연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진화학자가 바라본 팬데믹 생존법. 77억 인류가 멸절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에서 그 답을 제시한다. 인류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또 한 번 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화두에 답하다! # 팬데믹 시대, 새로운 연대 # 경제 쓰나미를 이겨내는 법 # 코로나19, 혐오 바이러스의 종식 국내 최고 지성 송길영 × 성태윤 × 장대익이 제시하는 팬데믹 생존법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tvN Shift 2020> '팬데믹 쇼크' 1부 미리보기
인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시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습격 앞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코로나19로 완전히 달라진 우리의 일상과 사회, 경제, 기술 전반에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우리나라 최고 지성 5인과 긴급 진단. 팬데믹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애프터 쇼크가 가져올 인류의 새 역사” - 빅 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코코라19에 잠식당한지 벌써 두 달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빅 데이터를 분석해 바라본 대한민국은 거대한 변화 한가운데 서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불안과 공포가 ‘식욕’을 이겼고, ‘친구’보다 ‘남편’이라는 키워드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온 국민의 자발적 거리두기로 생활 반경이 집으로 한정되면서 재택근무, 홈 오피스 역시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일상의 소소한 변화는 결국 산업의 변화를 일으키는 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러스가 바꾼 일상, 그리고 그 변화는 이제 산업의 거대한 흐름에도 충격을 주기 시작했다. 팬데믹 시대, 애프터 쇼크가 바꾼 일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바이러스 시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사 최원석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기대가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드디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까. 현재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19는 우리가 예상하는 만큼 빠르게 종식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한다. 아프리카까지 무섭게 확산되는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의 특성상 남반구까지 퍼지면 다시 돌고 돌아 우리나라에 올 가능성, 그리고 이웃나라 일본의 폭발적인 감염자 수 등이 코로나19의 종식을 낙관할 수 없는 이유다. 날씨와 코로나19의 상관관계, 전 세계에서 극찬하는 우리나라의 방역과 종식의 상관관계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팬데믹 쇼크, 기술이 답이다” - 과학기술학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코로나19로 맞이한 대혼란의 시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존 체제가 한계를 드러내면서 ,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문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미래가 됐다. 단 한 번도 역변한 적 없는 인류의 문명, 코로나19가 우리에게 가리키는 방향은 어디인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스마트폰을 든 새로운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포노 사피엔스는 팬데믹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화두에 답하다! # 바이러스가 바꾼 일상의 변화? # 코로나19 종식 두 가지 시나리오? # 바이러스 시대, 기술이 주는 결정적인 해답은? 국내 최고 지성 송길영 × 최원석 × 최재붕이 팬데믹 쇼크를 통해 본 날카로운 통찰! 는 4월 3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tvN Shift> 폴김의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 미리보기
교육혁명가 폴김의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 대한민국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해야 잘~하는 걸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 곧 다가올 미래에는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교육공학자 폴김이 제안하는 한국식 미래교육지침서를 통해 해답을 찾아본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한국 교육을 말한다! 4차 산업 혁명의 진원지이자 현재를 이끌어가는 실리콘 밸리.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기업인 구글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만나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은 무엇인지 분석해본다. 21세기 인재의 조건, 질문 능력? “달에 갈 수 있을까?”라는 황당한 질문이 현실이 됐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질문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질문을 하고 있나?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 거지? 질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질문교육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질문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유대인. 그 비결은 유대인식 질문교육 때문이라는데, 과연 유대인들은 집에서 어떻게 질문교육을 할까? 한국식 질문교육의 방향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 주입식 교육은 21세기 인재를 키우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폴김. 우리 가정에 맞는 질문교육은 무엇인지, 한국식 미래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실제 가정의 솔루션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비법을 제시하는 교육혁명가 폴김의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는 1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tvN Shift>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상하이' 미리보기
김난도 × 박재민 × 혜림의 Insight Trip!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가 주목한 또 다른 도시는 ‘상하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지적인 남자, 배우 박재민과 중국에서 연예 활동을 처음 시작한 원더걸스 출신! 4개 국어 능력자 혜림이 함께하는 상하이 트렌드의 모든 것! # 응답하라 1930 상하이 # 고양이 신드롬 # 설렘 마케팅 # 왕훙 경제 # 메이커 스피릿(Maker Spirit) # 언택트 (untact) 사회 …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의 성장 동력은 바로 주링허우(1990년대 생)로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의 판도를 바꿀 큰손으로 떠오르는 이들은 중국의 경제, 문화 도시 상하이를 어떻게 아시아의 트렌드 수도로 바꿔 나가고 있을까? # 33조 원의 경제학, <고양이 신드롬> 최근 5년간 연평균 30%가 넘는 무서운 속도로 초고속 성장 중인 중국의 반려 동물 시장. 2022년엔 중국이 세계 최대 애묘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 자녀 정책, 1인 가구 증가, 혼족 열풍.. 중국의 밀레니얼은 외로운 현실에 놓여 있지만 허기진 정서를 채워줄 다른 반려동물보다 투자 시간 대비 관계의 효용이 높은 고양이를 선호한다. 밀레니얼은 왜 고양이에 열광하는 걸까? # 중국의 트렌드 세터, <왕훙(網紅) 경제> 인터넷 스타를 일컫는 왕훙은 중국의 소비 시장을 이끄는 트렌드 리더다. 왕훙이 입는 옷이나 사용하는 화장품이 1초에 수천 개씩 팔린다. 중국 밀레니얼 60% 이상이 왕훙을 꿈꾸고, 70% 이상이 과장된 홍보가 아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를 능가하는 지식으로 무장한 왕훙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다.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왕훙 때문에 왕훙경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체육 교사 출신의 K-뷰티 왕훙, 캐리를 통해 왕훙이 어떻게 중국의 트렌드를 만들고, 움직이는지 알아본다. # 중국의 新성장동력 <메이커 스피릿(Maker Spirit)> 지난해 4번째로 열린 2019년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는 젊은 창업가들에게 마음껏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타오바오 축제는 알리바바가 성장해온 방식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곳에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넘쳐나고, 취미가 대박 상품으로 탄생한다. 밀레니얼의 메이커 스피릿은 새로움을 넘어 이제 중국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외에 1930년 대 상하이를 옮겨다 놓은 2020년의 상하이를 1933라오창팡에서 만난다. 중국의 뉴트로 열풍을 주도하는 밀레니얼은 왜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를 즐기고 소비하는 걸까? 또한 동전과 지폐를 사용한 첫 문화권에 속한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 기계로 메뉴를 주문하는 키오스크, 최초의 무인 호텔, 무인 편의점..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 없이 소비하는 언택트(untact) 사회. 과연 축복일까? 재앙일까? “과거의 경험이 아니라 미래의 어떤 상황이 나를 필요로 할 것인가 생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의 내 행동을 변화시켜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가 트렌드를 공부하고 관심 갖는 이유다.” - 김난도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와 밀레니얼 대표 셀럽 박재민과 혜림의 <트렌드 로드 상하이>는 1월 10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tvN Shift>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미리보기
김난도 × 조승연 × 에릭 남의 Insight Trip! 2020년부터 전 세계 노동 인구의 35%를 차지하게 되는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생)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 집단으로 세계 경제의 판을 바꿀 주력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창조적인 콘텐츠가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크리에이티브 공장. 트렌드의 수도 뉴욕에 사는 밀레니얼은 어떤 모습일까? “나는 마흔에 은퇴를 꿈꾼다” 파이어 운동(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뉴욕에서는 지금 40세 안팎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파이어 운동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5년 만에 백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모아 경제적 자립과 조기 은퇴에 성공한 <파이낸셜 프리덤> 저자이자 ‘밀레니얼 세대의 백만장자’ 그랜트 사바티어에게 파이어 운동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제는 반려 식물이 대세” 화초 세대 뉴욕 도시 한복판에 500여 종의 식물과 1,100개의 화분으로 식물원을 방불케하는 아파트의 주인공은 바로 섬머 레인 오크스. 그가 이렇게 많은 식물을 키우는 이유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균형을 얻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스스로를 화초 세대라 자처하는 뉴욕의 밀레니얼. 그들은 왜 화초 키우기에 열광하는 걸까. “우리(WE)는 공유한다. 고로 존재한다” WE코노미 뉴욕의 밀레니얼은 소유보다 경험 그리고 공유를 가치 있게 여긴다. 뉴욕 곳곳엔 밀레니얼을 위한 공유 사무실, 공유 주택이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경험을 얻기 위해서라면 1/N을 하는 것이, 아예 못 하는 것보단 공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밀레니얼. 그들은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걸까. # 웰니스(Wellness) # 선사시대(先寫時代) # AOC 신드롬 # 꼰대 포비아 # 허드슨 야드_베슬 # 브라이언트 공원_요가 수업 …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와 밀레니얼 대표 셀럽 조승연과 에릭 남이 뉴욕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다양한 밀레니얼 세대를 만나며 발견한 2020 트렌드! <트렌드 로드 뉴욕>은 1월 3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tvN Shift> 김정운의 '마이 스페이스' 미리보기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마이 스페이스’>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내일’보다 ‘지금, 여기’가 더 중요해진 오늘, ‘나’를 찾아 떠나는 공간심리여행! #힙지로 치맥 #망리단길 맛집 #성수동 카페 #송리단길 브레드... 이른바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공간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그 공간에서 촬영한 각종 인증샷은 핵인싸의 필수 조건이 돼버렸습니다. ‘먹방’의 다음 버전은 ‘공간’이다! 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요즘! tvN ‘김정운의 마이 스페이스’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공간의 의미를 ‘공간심리’라는 프리즘을 통해 재발견해보려 합니다. 공간에 투영된 인성, 세계관, 취향 공간은 마치 공기와 같아서 그 실체나 속성을 일상 속에서 쉽게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 사실, 누군가를 알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그 사람이 머무는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공간속에는 한 사람의 인성, 세계관, 취향 등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기 때문입니다. 공간은 나? 뭥미? 그런 이유에서, ‘공간은 나다’라는 주장을 하는 이가 있는데요. 특유의 호기심과 섬세한 관찰,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유니크한 시사점을 던져 온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바로 그 주인공! 학교 · 일터 · 집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공간심리실험 연간다큐멘터리 tvN ‘김정운의 마이 스페이스’에서는 학교, 일터, 주거지 등 다양한 공간을 찾아, 공간과 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 보는 흥미로운 ‘공간심리실험’을 감행해 봅니다. ‘공간심리’로 들여다 본 지금, 나의 모습은? 분노와 불안, 혐오와 광기가 넘실 대는 대한민국! ‘공간심리’라는 프리즘으로 들여다 보니, 그제서야 이해되는 한국인의 오늘을 만나 보시지요. 어쩌면, 그 안에 행복한 내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열쇠가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정운의 '마이 스페이스'편 ▶ 12월 27일 (금) 밤 11시 tvN 본방사수!
<tvN Shift> 김영하의 '책의 운명' 2부 미리보기
책의 운명 – 2부 독자의 미래 사라지는 책들 그리고 독자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 2018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8만 여 종의 도서가 출간되지만 상당수의 책이 선택받지 못하고 파쇄돼 사라지고 있다. 사라지는 책 중에 내게 맞는 책은 없을까? 우리는 어떤 책을 어떻게 선택해 읽어야 할까? 요즘 책 그리고 요즘 독자들 읽기보다 쓰기를 좋아하고, 독서에서 또 다른 경험을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독자들의 흐름에 따라 책과 책의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책의 문화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가와 초보 독서가의 차이를 살펴본다. 모두 베스트셀러만 좋아하시나요? 어느 때보다 많은 책에 둘러싼 우리. 책을 선택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 보통 누군가의 추천에 의지하기 쉬운데, 많은 사람이 베스트셀러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하지만 베스트셀러가 꼭 내게 맞는 책일까? 한 달 간의 책 실험을 통해 책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생각해본다.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내게 딱 맞는 책 추천받기 다독가의 서평을 보거나 지인의 권유를 듣기 우연한 발견으로 만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책 찾기 어떤 선택의 방법이 우리의 취향을 넘어서는 즐거움과 깨달음을 안겨줄까? 변화하는 책의 세계와 독자들의 선택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책의 운명 2부 독자의 미래는 12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tvN Shift> 김영하의 '책의 운명' 1부 미리보기
지금까지 당신이 읽어온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 역사 속 수많은 위기를 지나 우리에게 전해진 책들. 그런데 책은 또 한 번 위기 앞에 서 있다. 점점 감소하는 독서량. 새로운 콘텐츠의 탄생이 그 이유! 그렇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는 것일까?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는 책에 대한 정의를 새로 하길 권한다. 종이책만 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책의 원형과 본질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책이란 무엇인가? 책은 시대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변화해왔다. 그렇다면 미래의 책은 어떤 모습일까? 이미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책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종이책을 두고 벌어지는 뜨거운 설전! 수백 년 동안 책을 대표해온 종이책. 종이책에는 다른 대체재를 찾기 힘든 특별한 기능이 있다. 새로운 책은 이런 기능을 대신할 수 있을까? 새로운 책인가, 종이책인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책과 종이책이 함께 읽히는 세상. 독자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할까? 종이책은 정말 사라지게 될까? 책의 세계를 추적하며 종이책의 미래를 그려보는 다큐멘터리 책의 운명 1부 종이책의 미래는 12월 13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