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백소진 (10대 후반)

백소진 (10대 후반)

고등학생

“그 사람의 사진. 한자 이름. 그리고 소지품만 있으면 방법할 수 있어요.”

무당의 딸로 태어나 저주의 능력이 있는 방법사이다. 소진은 특정 대상의 사진, 한자 이름, 소지품만으로 저주의 살을 날릴 수 있다. 강력한 신기를 갖고 태어났지만 겉모습은 또래의 아이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십년 전, 아빠는 집을 나가고 무당인 엄마마저 여읜 탓에 현재는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어두운 과거사로 인해 한창 밝아야할 시기에 조용하고 의기소침한 성격이 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는 소진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불운하기만 했던 가정사, 어둡고 추한 면만 보며 자라온 소진. 그런 소진 앞에 임진희가 나타나게 되면서 살아갈 힘과 목표가 생기게 된다.

상식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임진희와 달리 무속의 힘으로 정의를 구현하려는 소진. 세상의 이치와 무속의 만남. 물과 기름 같은 관계에 있던 소진은 차츰 임진희와 팀워크를 이뤄나가며 세상의 불의에 맞서 싸우게 된다.
석희 (30대 후반)

석희 (30대 후반)

무당
백소진의 친모.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자 남편이 집을 나가 버린다. 그 이후 혼자서 어린 소진과 단둘이 살게 된다. 고작 잡신이 내려앉은 탓에 신기가 세약함에도 온갖 굿을 다하며 생활고를 견디는 억센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