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김세종 / 23세

김세종 / 23세

채록의 친구

모든 걸 다 갖췄지만, 단 한 가지. 키가 작다. 170cm. 일반인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국가대표 골키퍼를 꿈꾸는 세종의 입장에서 170은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축구부가 해체되면서 결국 축구를 그만뒀는데, 공부해서 명문대에 입학한다. 좀 난 놈이다. 제대 후, 채록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양호범 / 23세

양호범 / 23세

채록의 고등학교 동창

호범이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을 딱 하나 고른다면, 당연히 이채록이다. 축구를 그만두게 된 건, 다 그 새끼 때문이다. 호범은 11살 때부터 축구를 했다. 형편이 좋지 않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진출하는 게 호범의 목표였다. 하지만 그 목표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물거품이 된다. 4년 만에 채록의 앞에 나타난다. 야, 이채록. 네가 잘 살면 안 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