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기승주 / 37세

기승주 / 37세

채록의 스승

은퇴한 발레리노.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무용수였다. 실력이 탁월한 만큼 오만하고 제멋대로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에뚜알, 수석 무용수까지 하고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 가르치는데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 채록의 재능을 알아보고 제자로 받아들였다. 이혼한 소리와 늘 티격태격한다.
은소리 / 36세

은소리 / 36세

무용원 교수

그야말로 우아하고 도도한 백조. 프랑스에서 무용수로 활약했고, 현재 무용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승주와 달리 노력파. 은퇴하기 전부터 무용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이 프랑스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제자들은 겪지 않길 바란다. 승주를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사람.
오중식 / 39

오중식 / 39

정형외과 의사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채록을 귀찮아하면서도, 진료는 거부하지 않는다. 한 마디씩 툭툭 내뱉는 말이 예사롭지 않다. 게임을 좋아하고, 삶의 근심과 괴로움이 없으며, 욕망도 야망도 없는 평화로운 인물. 명의이나, 병원에는 환자가 별로 없다.
권봄 / 24

권봄 / 24

무용원 학생

소리의 제자. 승주와 소리의 인연으로, 가끔 발레 스튜디오에서 채록과 연습을 하는 무용원 학생.
김상수 / 23

김상수 / 23

무용원 학생

소리의 제자. 채록을 라이벌로 생각해,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린다.
유안나 / 24

유안나 / 24

발레 스튜디오 반주자

피아노 전공생으로, 현재 발레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로 피아노 반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