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오지나
오지나 (여/17세/한종고 1학년)
초긍정 상큼발랄 의리녀
복수노트 주인은 나야 나!
특기: 1일 1 오지랖

“내 인생에 낄낄 빠빠는 없다. 낄낄만 있을 뿐.”
“열일곱 인생 최악의 순간 복수노트가 내게 왔다”
“복수노트 마스터? 누구냐 넌??!!”


오지랖이 살짝 넓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고생.
짐 든 할머니, 넘어진 꼬마, 길 잃은 외국인을 보면
학교에 지각을 하는 한이 있어도
일단 도와야 직성이 풀린다.
학교에서도 남다른 배려심으로 주변을 살뜰하게 돌보려 하지만
그러다가 안 봐도 될 걸 보고,
안 써도 될 누명을 쓰며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열일곱 인생 최악의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기적처럼 의문의 복수노트가 도착하고
지나의 일상은 코믹 액션 로맨틱 미스테리
각종 장르의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더욱 버라이어티 해지는데..!

복수노트와 함께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수상한(?) 형제.
지나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흑기사를 자청하며 도와주는 제이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시크남 로빈 사이에서
생애 첫 심쿵∙발랄 삼각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된 오지나,
세 사람은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가며
사랑과 우정을 쌓아 가는데...

결국, 둘 중 지나의 마음을 빼앗는 건 누구일까?
혹시 둘 중 하나가 복수노트 마스터?

오사나

오사나 (여/15세/동생)

공부보다는 외모에 관심이 더 많고
착한 언니를 밥으로 아는 중2병 발칙소녀.
특기 : 금사빠

“열다섯... 첫사랑이 찾아왔다”
“나의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되었다”


평소엔 언니 지나를 들었다 놨다~ 하며 티격태격하지만 속으로는 언니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언니바보다.

어릴 때 잠깐 아역모델 출신을 했다는 부심으로 늘 예뻐지게 위해 노력하며 외모관리에 유별나다. ‘코가 2mm만 높았어도 포스트 김태희가 될 수 있었을텐데...!’ 거울을 볼 때마다 아쉬워하며 부쩍 코 성형에 관심이 많아졌다.

연애고자인 언니를 위해 종종 연애코치를 하지만 실제론 연애를 책으로 배운 금사빠 타입. 앞집에 이사 온 초 훈남 두 오빠에게 반해, 제이와 로빈을 오가며 상상의 썸을 타는 발칙소녀.

한없이 밝아 보이지만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빠에 대한 상처가 커서 아빠 얘기만 나오면 질색한다.

김은희

김은희 (여/45세/지나&사나 엄마)

당찬 부동산 여사장
홀로 두 자매를 키우는 열혈맘

“우리 집은 각개전투인거 몰라?”
“이 지지리 궁상아! 눈앞에서 사라져”


남편과 이혼 후, 두 딸을 번듯하게 키우기 위해 늦은 나이에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딴 열혈 엄마.

아픔을 겪었지만 에너지 넘치는 천성에 유쾌한 성격으로, 동네 모르는 게 없는 소식통. 공부 잘하는 제이가 옆집으로 이사 오자 지나와 함께 공부하면 지나 성적이 좀 오르려나~~~ 은근 딸의 로맨스와 성적상승을 기대하며 꿈에 부푼다.

과거는 잊고 두 딸과 건강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유일한 소원인데.. 틈만 나면 들이대는 편의점 사장 때문에 평범한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김선희

김선희 (여/40세/지나&사나 이모)

남자 빼고 다 있는 골드미스
365일 만취 인 멜로디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골드미스 이모.

재테크도 잘 하고 가방끈도 긴 능력자로 있을 건 다 있지만 유일하게 남자만 없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남자만 만나면 바로 결혼을 꿈꾸지만 남들 다 하는 결혼의 문턱에 들어서기가 결코 쉽지 않다.

낮엔 밝고 유쾌한 싱글녀지만 밤만 되면 외로움에 꽐라가 되어 택시기사와 셀카를 찍는 등. 온갖 주사를 남발한다.

조카 사나와는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하지만 정신연령이 얼추 잘 어울리는 소울 메이트.

오강동 (남/47세/지나&사나 아빠/편의점 사장)

오강동 (남/47세/지나&사나 아빠/편의점 사장)

“나한테 사기 칠 줄은 정말 몰랐어!
“당신이랑 애들이랑 가까운데 살고 싶어서...”
“내가 해줄게. 지금 집으로 갈까?”
“애들도 없고 처제도 여행 갔고 그럼 찬스 아냐?"


드라마 초반, 지나 사나에게 한없이 친절하고 엄마에게 끊임없이 끊임없이 들이대던 정체가 수상(?)했던 편의점 사장님이 바로 지나가 어릴 때 이혼한 지나의 아빠.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문제였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쫄~딱 망해 어린 지나 사나를 두고 어쩔 수 없이 이혼한 짠내 아빠. 빚 갚느라 떠돌다가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 얼마 전 부동산 근처 편의점에 바지 사장으로 취직, 편의점 골방에서 외롭게 생활 중이다.

지금도 아빠를 보면 질색하는 사나를 보면 가슴이 찢어지지만, 먼발치에서라도 지켜주려 갖은 애를 쓴다. 여전히 찬바람 쌩쌩 부는 엄마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며 호시탐탐 재결합의 기회를 엿보는데... 아빠의 재결합에 대한 열망은 이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