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영애씨는 안녕합니다”
방송일 : 2014-07-10 “영애씨는 안녕합니다” 큰사장님 때문에 눈물 흘리는 승준을 지켜본 영애. 안쓰러운 마음에 반찬셔틀까지 하며 승준을 챙겨주는데... 아직 사장님한테 미련이 남았냐! 기웅이 보면 오해한다! 영채의 돌직구 조언에 마음을 다잡는다. 아버지와 약속한 선을 보러 가기로 한 승준은 신경 쓰기는커녕 잘 해봐라 응원까지 하는 영애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불타는 질투심을 주체 못해 유치작렬 영애 디스에 나섰다가 사장님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최악이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오래 전 영애를 위해 준비했던 목걸이를 전해주는 기웅은 누나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있다!는 말과 함께 또 다른 선물을 전하는데.. 영애를 위해 준비한 기웅의 서프라이즈 선물, 그 정체는? 그리고, 최악을 벗어나기 위한 승준의 선택은? 다시 절친이 된 미란에게 ‘김영희’를 소개받은 지순과 지순의 비밀을 알고 시간또라이의 진수를 선보이는 미란과 영민이 정신무장에 나섰다가 멘붕에 빠진 혁규까지! 반전에 반전이 넘치는 막돼먹은 영애씨 최종회!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당신은 나의 동반자, 놓치면 앙~대요!
15화 "질투, 자삭요망"
방송일 : 2014-07-03 "질투, 자삭요망" 직장인의 소풍! 야유회 가는 날 기웅이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 보기로 마음먹은 영애는 내거인 듯 내거 아닌 내거 같은 기웅과 썸 타게 되고 기웅도 승준에게 시간지체하지 않고 밀어붙이겠다고 선포하며 여느 때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승준은 나 좋다고 할 땐 언제고 짧은 바지 입고 야유회에 오질 않나 기웅에게 손수 음식을 떠주질 않나 계곡물 튀기며 둘이서 웃고 떠들며 기웅 곁에서 신나있는 영애가 못마땅하기만 하고 이윽고 기웅을 향한 질투에 휩싸인 승준! 기웅에게 남자 대 남자로서의 힘겨루기를 신청하는데.. 승준을 멘붕에 빠뜨린 기웅의 촌철살인 돌직구는? 그리고 승준이 야유회 도중 뛰쳐나가버린 이유는? 미란&지순 고래 싸움에 더할 나위 없이 어색해져버린 선아&스잘! 직장생활백서! 아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서현! 욕망에 사로잡혀 돌아온 혁규가 모텔에서 절망한 이야기까지! 올 여름 피서는 계곡으로 야유회가는 영애씨 15화와 제일 먼저 가는 걸로 약속~
14화 “빅토리 한기웅!”
방송일 : 2014-06-26 “빅토리 한기웅!” 기웅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다고 판단한 영애는 기웅을 위해 단호박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멀어져 가는 영애를 놓칠 수 없는 기웅은 외근 나가는 영애의 운전기사를 자정하며 영애 곁을 맴돌고 자신의 적극적인 모습에 영애가 당황하자 보세요. 누나 아직 절 이렇게 모르지 않느냐. 무조건 밀어내지만 말라! 상남자 포스 풍기며 영애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한편, 기웅과 영애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를 감지한 승준은 영애가 기웅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것이 결국 자신 때문인 거 같아 미안해 선아가 주선하는 소개팅도 단칼에 거절하는데 그랬던 승준이 영애에게 노총각히스테리 부리며 화를 낸다?! 과연 영애를 배려하던 승준의 마음이 삐뚤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영애는 기웅의 마음에 어떤 대답을 돌려줄지? 자상한 선배 되려다 자존심만 상한 서현과 양파남, 춘장녀라 욕하며 싸우는 앙숙 지순&미란 사랑하는 영민과 영채를 두고 냅다 달아난 아버지 사연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축구 경기만큼이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막돼먹은 영애씨 14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13화 “심쿵한 생일”
방송일 : 2014-06-19 “심쿵한 생일” 무려 37번째 생일을 맞은 노처녀 영애, 생일에다 주말인데 약속하나 없던 불쌍한 영애를 위해 멀리서 달려온 축하 사절단이 있었으니...바로 한기웅! 기웅은 우연히 만난 영채, 영민이와 합석까지 하게 되고~ 기분 좋게 한잔 두잔 술을 마시다 취하고 만다. 다음날 아침, 기웅은 카풀 하러 오지 말라는 영애의 연락을 받는데.. 출근해서 만난 영애가 기웅의 집이 분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영애는 기웅에게 한 시간 거리에서 달려와 카풀을 할 만큼! 내가 어려운 선배냐~사장님에게 차인 게 불쌍해서 그랬냐~묻고ㅜㅜ 기웅은 자신의 마음을 오해하는 영애 때문에 속상한데... 한편, 영애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해 미안한 승준! 멀어져 버린 영애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고민하다 거짓말하고~피하고~상처줘서 미안하다!!!! 직접 사과를 하지만 괜찮다는 말과 달리 우울해 보이는 영애가 계속 신경 쓰이는데... 그런 승준이 기웅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영업실적만 믿고 날뛰다 물벼락 맞고 날벼락까지 맞은 지순, 배신자 지순 보란 듯이 New친구 영애를 살뜰히 챙기는 미란, 윗집에 이사 온 ‘강유미’에게 굴욕당하는 영채의 사연까지! 목요일 밤 11시, 심장어택에 주의하세요!! 37세를 맞이한 영애를 심쿵!하게 만든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12화 “헉[hug]”
방송일 : 2014-06-12 “헉[hug]” 영애는 자신의 고백을 기억 못하는 척까지 해가며 거절한 승준을 출근해서 어떻게 봐야할지 난감하다. 그러나 난감하고 눈치 보이기는 건 승준도 마찬가지였으니! 갖은 핑계를 대며 요리 조리 영애를 피하는 승준 덕에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이용당하는 낙원사 직원들은 황당하고~ “이게 다 나 때문이다!!!” 커밍아웃 할 수 없는 영애는 주위사람들의 불편을 지켜보며 미안하기만 하다. 한편 영애의 ‘고백 사건’을 들은 후 무슨 일인지 회사에 반차까지 낸 기웅! 지친 몸을 이끌고 힘겹게 회사에 왔건만 영애 입에서 나오는 말은 또 사장님, 사장님, 사장님... 참다못한 기웅은 영애에게 버럭! 화를 내버리고ㅠㅠ 승준과 기웅, 자신을 피하는 두 남자 때문에 결국 혼자가 된 영애는 우울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그런 영애를 걱정하는 승준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그리고 영애를 혼란에 빠트린 기웅의 결정적인 행동은? 지순의 배신에 치를 떨며 노래방에서 폭주한 미란과, 영애와 승준의 어색한 사이에 완충장치가 된 샌드위치 서현과, 규박과 아기 흉내 배틀을 벌이게 된 아버지까지!! 목요일 밤 11시! 월드컵만큼 뜨거운 낙원사의 생존경쟁!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그들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하세요~
11화 “기억의 조작”
방송일 : 2014-06-05 “기억의 조작” 과장으로 승진하고 잔뜩 신난 영애는 승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사장님을 남자로 좋아해요!”라며 취중고백을 건네고 만다. 승준은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하며 급하게 자리를 피해버리고, 영애는 밤새 이불에 하이킥 하며 섣부를 고백을 자책하다가 술김에 한 장난 이었다고 딱 잡아떼자!는 다짐을 하고 낙원사에 출근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사장님의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다?! 전날 술자리의 필름이 싹둑 잘렸다고 말하는 승준! 진짜 영애의 고백을 잊었는지 평소와 다름없이 영애 놀리기에 열을 올리고 영애는 그런 승준을 보며 차라리 잘 됐다 싶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갑자기 영애와 기웅을 붙여주려는 승준의 행동이 수상하다!? 영애의 만취 고백이 삼각 로맨스에 일으킬 후폭풍은?! 그리고 영애가 기웅에게 눈물로 털어놓은 진심은? 한편, 낙원사의 은근한 존재감 서현이 음주 난동을 벌인 사연과 계급장 같아진 영애와 육탄전을 펼치게 되는 미란의 사연과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라고 불리던 영민과 규박의 숨겨진 과거까지! 목요일 밤 11시! 취중고백만큼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빠른 열대야! 무더위를 날려버릴 강력한 웃음과 감동이 대기 중이니 기대하세요♡
10화 “과장된 고백”
방송일 : 2014-05-29 “과장된 고백” 영애는 과장으로 승진 시켜주겠다는 승준의 말에 들떠도 너~무 들뜬 나머지 고마운 마음을 담은 지극 정성 도시락까지 준비해 출근을 한다. 마침 출근길에 만난 승준은 영애씨를 위한 ‘중대 발표’가 있을 거라! 호언하고 영애의 기대감과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라서는 그때! 이게 웬일! 승준이 말했던 ‘중대 발표’의 실체는 직원을 위한 ‘사원복지공간’을 만들겠다는 뜬금포로 밝혀지고 영애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란이 친 사고 뒷수습에~ 거래처 알바 대타에~ 승준은 영애를 부려먹기 시작하고 낙원사 들어온 이후 계속 이용만 당했다고 느낀 영애, 승준에게 내가 우습냐! 왜 공수표 날렸냐! 버럭 화를 내고 만다. 그런데, 이런 영애가 갑자기 승준을 백허그 하며 사랑고백을 했다? 과연 승준을 향한 영애의 고백 그 전말은? 그리고 기웅이 영애와의 사내연애 아닌 보통연애를 하기위해 선택한 방법은? 한편, 월차 내더니 반나절 만에 회사에 나타난 미란의 사연과 지순보다 한 발 늦은 충성으로 사장에게 두 발 멀어지는 서현,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성형외과를 찾아간 어머니와 영채까지! 목요일 밤 11시! 평사원을 탈출하는 영애의 고군분투 과장 승진 이야기! 함께 지켜봐 주세용♡♡
9화 “낙원사에 정주나”
방송일 : 2014-05-22 “낙원사에 정주나” 엄마에게 등 떠밀려 선 보러 나간 영애는 대기업 과장인 ‘정준하’를 만나지만 식탐 심해~ 잘난척 심해~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다음날, 준하를 마다한 영애를 기다리는 건 일 떠넘기고, 책임 떠넘기는 상사 미란에 애아빠가 아니라는 거짓말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한 지순! 영애는 쏟아지는 낙원사의 도 넘는 스트레스 공격에 이참에 결혼해서 낙원사를 그만 둘까 하는 야무진 꿈을 꾸게되고 맞선남 준하에게 에프터 신청을 하게 되는데~! 과연 영애는 노처녀 탈출 그리고 낙원사 탈출에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그런 영애를 위로해주려는 승준의 영애만을 위한 깜짝선물은? 한편, 회사를 박차고 나간 영애를 걱정하는 기웅과 미란과 선아가 옥상에서 댄스 배틀 한 사연 경우 없는 손님 규박 때문에 외식을 망치는 영애네 가족들까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 일탈을 꿈꾸는 평범한 노처녀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