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 대외안보정보원 ―

안기석 (임철수)

안기석 (임철수)

대외안보정보원 해외범죄조직대응팀 이탈리아부 팀장
"콘실리에리가 한국에 온 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국내에 엄청난 비자금을 은닉했을 수도 있습니다!"


대외안보정보원 해외범죄조직 대응팀 이탈리아부 팀장이자 하나뿐인 직원. 처음 해외범죄조직팀에 발령받았던 날, 잠을 못 잤다. 가슴이 설레어서. 영화 속에서 보던 제임스 본드 생각에 꿈에 부풀었던 기석.

하지만 이탈리아 조직 대응팀은 닭볶음탕의 기름 같은 존재였다. 없으면 좋았겠지만,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이탈리아 4k 풍경 영상을 돌려보는 게 일상이던 기석에게 빈센조의 등장은 바라고 바라던 임무수행의 기회였다. 한국에 온 마피아 빈센조를 밀착 감시하기 위해 금가프라자로의 잠입까지 불사하는 기석. 대한민국에 뿌리 내리려는 간악한 마피아를 꼭 궤멸시키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며 열의를 불태우는데.

하지만... 빈센조 이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매력 덩어리다. 시간이 지날수록 빈센조에게 마음을 뺏기는데.

― 앤트 재무관리 ―

박석도 (김영웅)

박석도 (김영웅)

앤트 재무관리 대표
"사람들은 돈이 행복의 열쇠는 아니라고 말하지?
근데 돈이 겁~나 많으면 그 열쇠를 만들 수 있더라고.
그것도 금도금으로 빵빵하게!"


[앤트 재무관리]대표. 실상은 조폭 보스이며 돈세탁과 사채를 하는 회사다. 꽤 많은 조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싸한 외모에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독종이다.

석도의 돈을 쓰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지만, 매우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의심과 생각이 많아도 너무 많다. 금가프라자를 불법으로 매입하려는 [바벨건설]을 등에 업고, 상가 사람들을 내쫓으려 혈안이 되어 있다. 모든 게 무탈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었는데, 지구 반대편에서 온 잘생긴 악당같은 빈센조의 등장으로 가오가 바닥에 떨어지는 굴욕을 당한다.

험악한 직업과는 달리 의외로 섬세한 면도 있는데. 사람의 얼굴 색만 봐도 그 사람의 장 상태를 꿰뚫고 숨소리만 듣고도 맥박수를 파악할 정도로 예리하다.
전수남 (이달)

전수남 (이달)

박석도의 오른팔
박석도의 오른팔로 절대 복종한다. 깡마르고 드러운 인상에 한 눈에 봐도 조폭 양아치다. 유난히 빈센조를 건드리고 깐족거린다. 똑똑한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미쓰양의 얘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한다. 책은 읽기 싫어 유튜브로 잡지식을 공부하는데. 매번 가짜뉴스들만 봐서, 아는 척 할 때마다 망신을  당한다.
미쓰양 (정지윤)

미쓰양 (정지윤)

앤트 재무관리 회계 담당 직원
박석도의 [앤트 재무관리] 회계 담당 직원. 명세서 누락엔 피도 눈물도 없는 깐깐하고 대쪽같은 성격. 법카 긁고 영수증 버려달라는 멘트는 앤트 재무관리 직원에겐 금지어다. 웬만한 회계사를 뛰어 넘는 천재적인 능력으로 돈관리를 도맡아 한다. 석도에게 노예처럼 혹사당해 매우 피폐해져 있다.

― 그 외 ―

오경자 (윤복인)

오경자 (윤복인)

피고인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피고인. 유찬이 국선 변호를 맡고 있다. 췌장암 말기 환자로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찬의 끈질긴 재심 권유를 거부하고 있다. 씻지 못한 일을 저지른 과거의 죗값이라며 감옥에서 남은 생을 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