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소감

어제 데스매치 '콰트로'를 보고나서

지니어스 1기부터 재밌게 보던 시청자로서
이번 2기도 기대했는데, 첫회부터 완전 대박이어서 흥미진진 했답니다.
 
특히 데스매치를 감명깊게 봤는데요.
 
콰트로라는 게임이 바둑이라는 포커게임과 유사 했기 때문이에요.
이번승부는 세컨을 골프로 잡은승부였죠
 
잘모르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섯다로 비유하자면 구땡을 장땡으로 잡은격인거죠.
 
그런 극적인 승부가
그것도 방송에서 나오다니 정말 놀랐어요.
 
근데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승부가 단순히 운으로 가능한건지 궁금해졌어요
그냥 생각해봐도 구땡을 장땡으로 잡는경기는 흔치 않겠죠?
 
그래서 무언가 전략적인 요소로 플레이어간에 설계로 이루어진건지
아니면 진짜 단순 운인지 조사해보기로 했어요
 
 
1.jpg
 
 
방영분을 토대로
처음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지 플레이어들이 어떤 카드를 교환했는지,
다시 꼼꼼히 따져 봤어요.
 
그 결과 저의 결론은
미방영분 중에 우리가 모르는 다른 전략적요소가 있지 않았다면 (가령 번호를 알려준다거나..)
임윤선씨의 운이 로또급일 정도입니다.
 
첨 부터 들어온 10카드,
같은편 운좋게 배정된 9,8,7 다른색 카드와 그 교환순서..
이게 진짜 운으로 됬다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남휘종씨도 좋았습니다.
근데 파랑, 빨강 7번카드를 첨부터 가진 재경씨와
빨강, 노랑 9번카드를 첨부터 가진 두희씨가
임윤선씨의 편이었므로 아쉽게 됬네요..
 
실제로 이두희씨에게 받은 파랑 8번을 2번째로 공개하고
재경씨가 가지고 있던 카드중 무엇을 줘야할지 고민하게 만들었다면 또 몰랐을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