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소개

구해영

구해영 (34)
이혼 7년차, 전 부인이 준비 해주는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인성 빼고 완벽한 남자!

"전 부인이 준비하는 망할 결혼식만큼은 피해 보려 했습니다!"

구원건설 구본근 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
하고 싶은 일은 죽어도 해야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한다. 일찌감치 형들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본인은 ‘마레 디자인’이라는 건축사무소를 세워 독립했다. 열일곱 살에 이미, 국제 건축 설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이듬해, 하바드에 입학, 3년 반 만에 조기 졸업했다. 그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그가 세운 건축물이 건축상을 받은 일도 허다하다. 맘먹고 해서 안 된 일도 없고, 실패한 적도 없다.

딱 한 번, 상효와의 결혼을 제외하고는..
그런데....,
수아와의 결혼식 2주를 앞두고 상효를 다시 만난다. 지난 7년 동안, 죽을 만큼 잊고 싶었지만 잊지 못한 그 여자. 하지만 이미 그의 곁엔 수아가, 상효 곁엔 성겸이 있다.

정수아

정수아 (26)
큐티 발랄! 자유 분방! 철 빼곤 먼지만큼도 꿀릴 것 없는 재벌가 막내딸이자 해영의 약혼녀!

“세상 모두 부러워서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결혼식만 있으면 돼!"

구해영의 약혼녀. 예쁘고 귀엽다.
오냐오냐 큰 탓에 버르장머리가 없고, 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한다.
남을 무시하는데 가히 재주가 있고 제멋대로인 성품이지만, 그렇다고 밉지만은 않은, 귀여움이 있다.

하여, 성겸을 보면 도전정신이 생긴다.
다분히 다혈질적인 성격에, 질투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그렇다고 천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
워낙에 지기 싫어하니, 가끔 좀 넘치는 게 문제다.

유시찬

유시찬 (34)
긍정 대마왕! 해영에 웃고 우는 든든한 동업자이자 의리의 핫가이!

“괜찮아! 의리야!"

해영과는 미국 유학시절 알게 되어 단짝 친구가 됐다.
멀쩡하고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가히 허당스러운 반전매력이 있다.
넘겨짚기의 달인이며, 뒷수습 담당으로,
걸핏하면 해영에게 당하고, 정은에게 치이고, 그런다.

주정은

주정은 (32)
해영을 8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여기자

은주와는 다른 건강한 섹시함이 있다.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 전혀 모른다.
헐렁한 티셔츠를 입기도 하고, 딱 붙는 쫄티를 입기도 하고,
어떨 땐 훅 파인 옷을 입고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냥 닥치는 대로 걸쳐 입는 것일 뿐, 다른 뜻은 없다.

김기호

김기호 (30)
수아의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

멀끔한 훈남 스타일.
반듯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그 속은 또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