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도수혁

도수혁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비호(庇護)의 변호사이자, 스타포스엔터의 고문.

'나쁘지 않다', '괜찮은 것 같다'. '인상에 남는다' 등등 빙빙 돌리는 화법이 익숙한 연예계에서 '별론데요', '재미없어요', '망할 것 같네요'라고 눈치 안 보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인물이다.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의 소유자로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를 자랑한다. 단, 오후 6시까지!!! 9 to 6를 사랑하는 남자. 심각한 언쟁을 벌이는 도중에도 6시가 되면 유유히 퇴근한다. 엄청 부잣집 아들이라, 변호사를 취미로 한다는 소문이 있다.

수혁의 입장에서는 밤낮없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스타포스엔터 직원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6시 이후에 오는 전화들... 특히나 급하지도 않은 쓸데없는 전화는 극혐이다. 그렇게 전전긍긍한다고 일이 빠르게 해결되지는 않는단 말이다. 일과 사생활의 구분이 얼마나 중요한가? 저녁이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

그런데...
6시 이후에 전화가 왔으면 하는 사람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