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기 산 (남, 64세)


기 산 (남, 64세)

소시오패스. 본명 추영배. 형을 죽임으로써, 인생의 단 한번 찾아 온 기회를 움켜 쥔 사내.

[SHC그룹]의 전신인 [산해상사]의 창업주 기세웅의 서자이나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고통을 안고 살다,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산해상사] 경리였던 장화사를 유혹하고 이내 배신한다.

[산해상사]를 재계 8위의 거대한 왕국인 [SHC그룹]으로 키워낸 장본인. 하루 빨리 하나뿐인 아들 찬성에게 자신의 분신인 [SHC그룹]을 물려주기 위해 후계구도 마무리에 혈안이 되어 있다.

기찬성 (남, 24세)


기찬성 (남, 24세)

SHC 그룹 회장 기산의 외동아들.

파파보이. 얼핏 보기에는 해맑고 잘생긴 귀공자에 상위 0.01%의 천재이나 사실은 감정조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광폭한 무법자.

을지해이가 변호를 맡고 있는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중이다.

김혜선 (여, 53세)


김혜선 (여, 53세)

기산의 아내. 아내로서도 어머니로서도 나무랄 데가 없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장화사 세코날 살인사건] 당시, 종로 경찰서 강력반 형사출신인 김종수의 여동생. 오빠가 사건을 덮는 대가로 기산과 혼인했다.

을지해이가 변호를 맡고 있는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재판 중이다.

박철순 (남, 63세)


박철순 (남, 63세)

기산(추영배)의 사람. [SHC그룹]의 회장실 비서실장.

안기부 공안 출신으로 마지막까지 기산의 곁을 지키고 목숨을 다해 주군을 지키는 인물.

김종수 (남, 61세)


김종수 (남, 61세)

이기심의 아이콘 기산의 손위 처남. 기산과는 [장화사 세코날 살인사건]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종로경찰서의 에이스 형사로 특별수사팀에 차출, 곧 추영배와 기산의 의문점들을 발견한다. 그러나 기산에게 회유.

장화사를 살인자로 만들기 위해 수사 증거와 서류를 조작했다. 이 일을 자신의 인생기회로 생각한 그는 여동생 김혜선을 기산(추영배)과 결혼시킨다.

봉사달 (남, 60대 중반)


봉사달 (남, 60대 중반)

욕심의 아이콘. [산해병원] 병원장이자 [장화사 세코날 살인사건] 당시 부검의.

기산의 시체 부검을 목뼈가 부러진 추락사라고 소견을 내야 함에도, 뇌물의 대가로 배기가스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라는 거짓소견을 낸다. 이 일로 얻게 된 것이 [산해병원].

이제 슬슬 은퇴할 시점이 다가오자, 병원을 유진에게 주기가 싫어진다.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음모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