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기유진
기유진 (남, 33세)
을지해이의 연인. 산해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산의 유복자. 아버지 기산을 살해하고, 그 이름과 인생을 훔친 추영배(기산)에 의해 유폐되어 살아왔다. 추영배(기산)가 기산의 자리를 대신하자, 실제로는 기세웅의 손자임에도 혼외자식인 막내아들로 호적에 오른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8위의 [SHC그룹]의 상속자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원수인 삼촌 추영배를 형이라 부르는 가혹한 아이러니 속에서 모든 것을 박탈당한 채 살아왔다.

유진은 자신을 낳은 어머니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 아버지 기세웅은 유진의 친모에 대해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했다. 허나, 자신의 뿌리를 확인해야 하는 건 존재의 피할 수 없는 숙명. 유진은 장화사가 어머니인지 확인하기 위해 청주여자교도소로 향하고.. 장화사가 예기치못한 심신발작으로 쓰러져 유진이 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하자 기이한 푸른빛의 섬광이 일며 해이와 장화사간의 영혼 체인지가 일어난다.

과연 유진은 장화사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혀 추영배를 응징하고 동시에 영혼이 바뀐 연인 해이의 몸을 되찾아줄 수 있을까? 혹은 추영배의 단죄를 위해 장화사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소영철 (남, 43세)


소영철 (남, 43세)

청원교도소 의무과장. 운석 오타쿠. 유진의 의대 선배로 유진을 영혼체인지가 일어나게 되는 현장으로 이끄는 장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