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끝내!!





 
 
 
사람 불러다 놓고 네시간을 컴퓨터만 보구 자빠졌어.
야, 니가 뭐 그렇게 대단한 작가라고.
만날 쓰는 거 보면 재미짝에도 없는 거나 쓰면서.
만날 그렇게 쓰면 뭐해?
공모에 냈다하면 주루룩 떨어지기만 하는데!!
 
 
 
작가가 되기전에 인간이 먼저 돼라.
너 오늘 쓰는 저거 공모에 당선되면 내가 니 딸이야.
 
 
 
................. 끝내!!
 
 
 
 
 
입 밖으로 그 말을 뱉어낸 후 나는 바로 후회했다.
미안하다고 말해주길 바랬다.
이러지 말라고...
달래주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