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꿈꾸는 OFF는?


나만의 특이한 OFF

나만의 OFF라는 말을 듣고 뭔가 뒷통수를 때리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쉴새없이 ON만 하고 OFF하는 법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일단 오프하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핸드폰이겠죠?
몇 십년동안 핸드폰을 단 한번이라도 OFF한 적이 잇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핸드폰을 끄고 단 하루만이라도 버텨(?) 보고 싶네요

과연 어떤일이 일어날런지도 궁금해지네요
핸드폰을 끄고 지하철을 타고 서울에서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네요
서울에서 태어나서 쭉 살어도 아직 안 가본 지역이 많거든요
또 제가 태어난 곳도 어떻게 변했는지 가보고 싶어요
한마디로 서울 지하철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핸드폰 카메라 따위는 필요없어요
제 눈에 담으면 되니까요...

디지털로 길찾기를 하는 게 아니라 순 아날로그식으로 하루를 보내고
예전의 추억을 더듬어 보고 싶네요
핸드폰은 OFF하고 추억은 ON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