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정바름

정바름

"저도 끼워주세요, 도움 되고 싶어요. 그래야 제 맘도 편할 거 같아요."

타고나길 흠잡을 데 없이 잘생긴 비주얼에 바른 인사성과 타고난 붙임성! 고등학생 때 학교폭력 가해자를 때려잡고 '시민 영웅상'까지 받은, 정.바.름. 이름값 지대로 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귀감 청년.

현재 구동 파출소의 신입 순경이다. 말이 순경이지, 동네 독거노인들 가가호호 방문해 빨래해 드려, 반찬 날라, 고장 난 보일러, 구들장 싹 고치는 것도 모자라 안마에 재롱까지! 뿐이랴, 동네 길냥이들에게 손수 간식해다 먹이는 구동의 정반장이다.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을 정도로 과하게 착하고 정의감 하나로 똘똘 뭉친 그가, 어느 날 싸이코패스를 쫓게 되면서 특별한 일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 바름 친구들 ―

나치국

나치국


바름의 고등학교 친구로, 무진구치소 교도관이다. 하필, 첫 발령지가 전국 흉악범들이 다 모여 있다는 무진구치소라니. 감옥을 호텔처럼 누리는 사형수들을 보고, 일말의 반성도 없는 그들에게 환멸을 느낀다. 바름과 함께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자를 구하며 '시민 영웅상'을 받을 정도로 정의롭고, 자신의 공을 늘 바름에게 돌리는 겸손한 인물.
구동구

구동구


바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동네 친구. 공무원 학원에서 바름, 치국과 동고동락했지만 친구들과 달리 탈락의 쓴맛을 본다. 이후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오랜 꿈이었던 영화감독을 하겠다며 큰소리치는 허세남. 말이 좋아 지망생이지, 실상은 집에서 빈둥대며 백수 생활을 하는 중이다. 이후 일련의 사건을 겪고 각성, 교도관이 되어 바름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