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영신 (이혜영)
영신 (이혜영)
60대의 아름답고 위엄 있는 여배우.

배우 생활을 하면서 남편 없이 세 딸을 키워냈다.
사람들은 영신에겐 그런 모습이 어울린다고 한다. 강인한 여성, 모성적 카리스마.

최고의 집, 최고의 학교, 최고의 옷, 최고의 친구들.
수진에게는 최고로 좋은 것만 주고 싶었다.
하지만 영신은 수진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스물다섯에 수진은 잠적해버린다.

그로부터 얼마 후, 수진이 초췌한 얼굴로 나타나 돈을 부탁한다.
이번에야말로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라. 그런데 내 딸 수진에게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딸이 있다니.

이진 (전혜진)


이진 (전혜진)
수진의 동생. 피아니스트. 일곱 살 쌍둥이 아이들의 엄마.

부잣집 딸로 자라, 검사 남편과 결혼했다.
세 딸 중, 가장 질투가 강하고 욕심이 많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생각에 수진이 혜나를 가족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

현진 (고보결)


현진 (고보결)
이진과는 달리 수진을 좋아하고 따르는 막내.

막 신문사에 입사한 새내기 기자로서 무령아동실종사건을 취재하면서 혜나의 정체를 알게 된다.

수진과 이진 사이에서, 기자로서의 성공과 정의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재범 (이정렬)


재범 (이정렬)
영신의 매니저. 친동생같다.

영신을 위해서라면 툴툴거릴지언정 무슨 일이든 해낸다.
그래서 영신은 이 착하고 잘생긴 사내를 머슴처럼 부린다.
수진과 혜나를 충실하게 돌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