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박도준 / 차서원

박도준 / 차서원
(31세, 동반성장팀장)

정의실현? 기본을 지키고 싶었을 뿐.

엄마의 희생에 보답하는 올곧은 삶을 살고 싶었다. 좋은 스펙과 실력으로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내부고발자, 부당해고, 소송 승소, 대기발령이라는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문상무가 손을 내밀었다.

문상무의 지시에 따라 청일전자에 파견된 그는 위기에 빠진 협력업체를 회생시킬 의지에 불타오르지만, 유진욱 부장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한다.

자꾸 나빠지기만 하는 청일전자의 상황, 옛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마침내 진실을 마주한 도준은 마음 속 깊이 갈등하게 되는데...

문형석 / 김형묵

문형석 / 김형묵
(47세, 상무)

고상하고 기품이 넘치는 멋진 신사. 유능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임원.라이벌들을 교묘히 좌초시키며 수직상승한 능력자.

어차피 약육강식, 어차피 적자생존인 세상에서 대기업들도 치열하기는 마찬가지. 변변치 않은 협력사 청일전자가 잡초처럼 버티며 성가시게 한다. 그리고 청일전자의 중심에는 그가 증오하는 유진욱이 있다.

황지상 / 정희태

황지상 / 정희태
(48세, 생활가전부 구매팀 차장)

라인타기의 귀재이자 처세술의 달인.

하청업체에는 단가를 후려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불법을 종용하며, 하청업체 기술유출과 단가인하에 대한 증거 인멸도 철저하다. 덕분에 확실하게 문상무의 신임을 받게 됐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면 어느 누구에게라도 칼끝을 겨눌 수 있는 기회주의자.

조동진 / 김홍파

조동진 / 김홍파
(58세, 전무)

정직하고 정의롭게 TM이라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간 실력파.

욕심 없는 선비 같은 그가, 어떻게 TM이라는 전쟁터에서 승승장구하며 임원이 됐는지, 그 비결은 아무도 모른다. 그저 탁월한 실력자일거라 짐작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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