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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졌다.
자살인지,
실종인지,
어디로 튄 건지 알 길이 없다.

회사가 빚더미에 나앉자
계산 빠른 사람들은 재빠르게 제 살 길 찾아 떠나갔고,
남은 건 오합지졸 뿐.

이들은 인생 최대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 난리통 속에서 졸지에 사장이 되어버린 말단경리 미쓰리!
뇌가 해맑은 천방지축 미쓰리가 사장이 되어
회사를 살려보겠다고 허우적거리는데...

물에 빠진 그녀의 손을 잡아준 건,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츤테레 유진욱 부장이다.
이 둘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며
서로의 한계를 깨뜨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갈 데 없는 처량한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내며
하나 둘씩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에 발을 담그면서
그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현실이란 높은 벽,
자신이란 더 높은 벽에 무너지고, 깨지고, 부서지면서,
또, 열등감, 거절감, 패배감이란 상처를 치유하면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가는 청일전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리얼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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