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소개

인턴사원들
장수원
장그래|장수원 - 영업3팀 신입 / 26세- 갑'의 세계에 들어 간 '이방인' 을
"죽을 만큼 열심히 하면, 나도 '연기' 가능한 겁니까...?"

한때는 댄스 천재, 지금은 고졸 낙하산.

다양한 스펙에 외국어 네댓 개쯤은 필수인 사람들만 모인
종합상사에 뚝 떨어진, 이력서 새하얀 미운오리 새끼다.
장도연
안영이|장도연 - 자원2팀 신입 / 26세 - 찌질한 남자의 세계에 들어간 잘난 여자
"밟아보세요 선배님. 그래봤자 발만 아프실 거예요."

장그래의 유일한 여자동기.

잘나도 너무 잘난 여자. 한마디로, 넘사벽!
얼핏 거북이 등딱지처럼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실은 당당하면서도 건방지지 않고 무심하지만 사려 깊다.
황제성
장백기|황제성 - 철강팀 신입 / 26세 - 칭찬 없는 세상에 들어간 모범생
"장그래씨는 내가 믿고 살아 온 정의가 아닙니다."

말로만 듣던 3D프린터.

소프트웨어부터 외장까지 잘~? 생겼다. 이력서의 마지막 한 칸 까지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완벽한 스펙과 엘리트의 아우라 탑재. PT용 PPT 한번 만들어 보라 했을 뿐인데, 완벽한 내용은 물론, 버전호환을 위해 pptx파일과 ppt파일로 척척 저장하고, 출력 편의를 위해 PDF파일까지 알아서 준비하는 센스는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을 지경이다.
이용진
한석율|이용진 - 섬유1팀 신입 / 27세 -현실 세계에 들어온 이상주의자
“회사가 좋아요, 일도 좋습니다. 물론 여자도 좋구요.”

자칭 패셔니스타, 장그래 절친(이 되고픈),
안영이 조차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자뻑에 도끼병이다. 여자에 대한 무한한 관심, 그 조차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자신감, 그리고 뻔뻔함.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이분법적 논리만이 진정한 남자의 조건이라 생각하고, “진짜 남자!”를 입에 달고 산다.
영업3팀
황현희
오상식|황현희 - 영업3팀 과장 / 43세 - 승부사적 기질의 워커홀릭
“장고 끝에 악수 둔댔다. 감 왔으면 가는 거야!”

일 아니면 죽음을 달라. 자투리 업무가 태반인 영업3팀의 수장.
지독한 워커홀릭. 회사 권력라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그는 회사의 실세인 전무와 대적하는 것도 마다않는다. 결국 잘나가던 자원1팀에서 온갖 부서의 뒤치다꺼리나 할 뿐인 영업3팀으로 좌천당했다. 모종의 사건으로 깊어진 전무와의 갈등이 여전한 긴장감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가 관심 있는 건 오직 하나, 일 뿐이다.
이진호
김동식|이진호 - 영업3팀 대리 / 32세 - 의리와 뚝심의 2년차 대리
"전 오과장님만 보고 갑니다."

32년 모태솔로. 선수들만 가득한 세상에 순수로 똘똘 뭉친 남자. 일처리에 있어선 완벽한 프로인 대리 2년차.
특유의 우직함과 확실한 위계질서로 무장한 열정적인 그는 장그래의 선임 이자 오차장의 둘도 없는 짝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