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소개

그래엄마

그래母 | 성병숙 - 일용직 / 50세

도무지 한 번에 속마음을 짐작할 수 없는 외모. 4차원 아줌마.
그녀만의 독특한 소통방식. 누가 들어도 안웃긴 그녀만의 개그. 좋은 말로 애써 포장하자면 고차원 개그. 어~쩌다, 1년에 한번 알아듣는 사람이 있으면, 당황한다.

아들에게 겉으론 퉁명스럽지만 속정 깊은 어머니. 그래가 바둑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못했던 미안함을 갖고 살아왔다.

아들이 연거푸 입단에 실패하는 와중에 남편이 죽고 가세가 기울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다.
큰 욕심 없이 소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 바둑사범

사범 | 남명렬 - 그래의 바둑 사범 / 40대~50대

어린시절 그래의 바둑 사범.
그래의 바둑 입문부터 입단실패 까지 함께하면서 많은 조언을 해준 스승.

그래가 원 인터에서의 생활을 하는 내내, 중요한 때마다 그와 함께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통찰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하정연

하선생(하정연) | 이시원 - 소미의 유치원 교사 / 28세

알파우먼을 지향하는 유치원 교사.
“할롱 그래씨?” “맞팔 해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 아니에요?” 맘에 드는 남자에겐 거리낌 없이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여자.

시원시원한 성격과 화끈한 말투 속에 숨어 있는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어딜 가나 인기 만점이다. 능수능란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일당백 교사지만 좋아하는 남자와의 연애는 번번이 실패하고 마는 허당끼도 갖고 있는 그녀.

장그래를 본 순간 두 눈에 하트가 뿅 떠올라 매일 같이 트위터로 장그래를 검색하는 중 이다.

김선배

김선배 / 원인터 퇴사. 상식의 선배이자 상사/ 46세




[일러스트 / 윤태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