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노정아 (진경)

노정아 (진경)

아성고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야욕의 교무부장
아성학원 이사장의 장녀, 40대 초반에 교무부장에 오른 아성고 실세로
아성재단 학부모라면 누구든 그녀 앞에 고개를 숙인다.
우아한 말투, 뛰어난 처세술, 폭넓은 인맥과 카리스마를 지녔다.

그녀의 꿈은 아성재단 학교들을 한국의 이튼 칼리지로 키우는 것.
명실상부한 상류층만의 학교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어차피 모든 아이가 1등급이 될 수 없고 모두가 명문대에 갈 수 없다.
한정된 자원과 확률 안에서 머리, 재력, 집안이 갖춰진 아이를
미리부터 밀어주는 게 왜 나쁜가, 라는 논리로 만들어 낸 ‘특별 학생 관리 시스템’

아성고 전교 1등 성예린의 아버지이자 국회의원인 민준과 불륜관계에 있으며,
예린을 전교 1등으로 만들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윤수의 등장으로 모든 게 달라졌다.
아성고를 ‘수학예술영재학교’로 전환하려 영입한 지윤수가,
해맑은 얼굴로 할말 다 하며 마이웨이를 가더니 백승유의 성적이
갑자기 치고 올라오며 견고하게 맞춰놓은 시스템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

그리하여 특별 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비리를 이어가기 위해,
지윤수를 지옥으로 몰아 넣는 ‘스캔들’을 조작하게 된다.
노연우 (오혜원)

노연우 (오혜원)

아성학원 이사장 차녀이자 아성국제중 교장
시원시원한 성격, 명민한 머리로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학창시절 재단의 온갖 불합리한 처사들을 볼 때마다
연우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아성국제중학교의 교장이 된 그녀는
재단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후계를 놓고 언니인 노정아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언젠가 아성학원의 개혁을 일으킬
지뢰들을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혼외자식인 노정아가 아성재단의
새 주인이 되는 것만은 결단코 막을 생각이다.
노인형

노인형 (장광)

아성학원 이사장
노정아, 노연우의 아버지.
아성학원 초대이사장의 사위로,
오늘의 아성학원을 키운
공을 인정받아 이사장이 되었다.
아성학원의 후계를 두고
전혀 다른 성향과 비전의 두 딸을
치열하게 경쟁시키는 노회한 책략가.
김지나

김지나 (김지영)

노정아의 외동딸
유치원부터 시작된 입시로 일찍 경쟁에 노출됐다.
일명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누가 봐도 완벽한 엄친딸이지만
속은 서서히 곪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