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소개

강세아
강세아(한선화)"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
성별 : 여
나이 : 33
학벌 : 명문대 의대, 기태와 동기
거주 : 한남동 고급 빌라
직업 : 성형외과 전문의, 현재 아버지 병원에서 근무 중
차 : 주중엔 벤츠, 주말엔 포르쉐
외모 : 고양이상. 성형미인
집안 : 종합병원 이사장 따님

다 가졌다.
하지만 가진 자의 여유 따위 없는 노력파. 대체 얼마나 더 가지려고?
본인에게 부족한 건 무엇이고 필요한 건 뭔지 확실히 파악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정확히 간파한다. 욕망에도 솔직하다. 예뻐지고 싶으면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하다.
꾸준한 시술과 관리, 당연히 받는다. 스스로 성형미인이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환자한테 라식수술 권하면서 안경 끼는 안과의사처럼 겉과 속이 다른 건 질색.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가치가 없다고 믿으며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보다 스스로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루고 또 누릴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그녀의 당당한 포부.
조만간 아버지 병원도 그만둘 예정. 병원을 물려받을 생각도 없다.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는 점에서 코드가 통하는 기태에게 사업파트너로 손잡자고 제안한다.

남자보다 세고, 남자보다 더 벌고, 남자보다 자신을 더 사랑한다. 귀찮고 찌질한 남자들과 도대체 왜 함께 살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남자 없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도둑이나 강도를 잡는 건 남편이 아니라 경찰이나 자동 경비 시스템이잖아? 그래서 그녀는 결혼이 필요 없다.
하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철없는 공주님으로 판단하면 곤란하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건 맞지만 이기적이라는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