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한태석 (조우진)

한태석 (조우진)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해 군과 민간 양쪽에 직함을 가지고 있고,
정부 주요 부처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군 정보사에서 정보요원으로 일했고,
제대 후에는 제약사 임원으로 근무해,
감염병 관련 공작에는 그야말로 적임자다.
대외적으로 보안을 유지하며 광인병의 원인을 밝히고 전파를 막는 임무를 맡고 있다.

군 정보요원 출신답지 않게 정중하고 솔직한 편이라,
소탈하고 헌신적인 공무원처럼 보이다가도
가끔 보이는 폭력성 때문에 속내를 짐작하기 힘들다.

태석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았고 행복을 몰랐지만
지나간 후에야 그것이 행복임을 알았다.
이지수 (박주희)

이지수 (박주희)

의무사령부 소속 중위
간호사 라이센스가 있는 데다
해외 파병으로 전투 경력도 있어서
광인병 사태에서 태석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았다.
매우 유능하고 감정 기복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맡은 임무에 집중하는 군인.

상황의 심각성과 엄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물로서
애써 광인병 감염자들과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려 노력하지만,
상황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어두워지지 않고
항상 씩씩하고 밝은 새봄을 보면
자신과는 매우 다른 태도가 내심 신기하기도 하고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차가운 듯 미묘하게 새봄에게 호의를 보이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새봄을 돕기 위해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