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이혜원 (강한나)
이혜원 (강한나)
첼로 전공으로 대학 때부터
모든 남학생들의 로망이었다.
그녀의 주변엔 늘 남학생들이 들끓었고
그녀 역시 어장관리를 즐겼다.

그런데 주혁은 다른 남학생들과는 좀 달랐다.
순수하다고 할까?
훅 다가서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았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순정적이었고
그런 주혁이 신선했다.

하지만 그날, 주혁과의 타이밍이 어긋나고
혜원은 미국 유학을 간다.

오케스트라를 지원해 몇 번 떨어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쇼핑이나 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다시 만난 주혁에게
벼락같은 한마디를 던진다.

“내가 옛날에 선배 좋아한 거 알지?”
와이프 혜원 (음대 첼로과 시간제 강사)
주혁의 다른 선택으로 주혁의 와이프가 된 혜원이다.
주에 3번씩 나가는 모교 첼로과 강의가 일상의 전부,
남편 주혁의 퇴근만 기다리는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쇼핑.
주혁과의 결혼생활은 뭐랄까.. 따분할 정도로 평화로웠다.
그런 남자라 그를 택했고, 이 안정감이 싫진 않지만
맘 한 켠엔 아직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갈망이 남아있다.

정현수 (이유진)


정현수 (이유진)

해사한 미소로 혜원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주혁과는 정반대의 직직남 스타일로, 연하다운 저돌적이고 돌발적인 행동으로 혜원을 들었다 놨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