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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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주 (김혜은)
- 홍보팀 부장
대학시절 언론계의 삼총사라고 불렸던 차종현, 남명식, 김정표.
먼저 세상을 떠난 정표의 여동생이 선주다. 홀로 남은 선주를 뒤에서 묵묵히 지켜줬던 남명식. 하지만 정작 결혼은 다른 남자랑 한 선주에게는 보석 같은 딸 지유가 있다. 고민이 생기면 늘 남명식을 찾는다. 먼저 간 오빠의 절친이니까 괜찮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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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인 (전소니)
- 홍보팀 사원
진혁이와는 중학생 때부터 친구였다. 같은 동네 살다가 3년 전에 이사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온다. 홍제동엔 친구, 아니 이젠 좋아하는 남자 진혁이 살고 있으니까.
혜인이 본 진혁은 고등학교 때는 공부해야 했었고, 대학 땐 학점 관리하며 아르바이트하며 살아내기 바빴고, 중간에 군대도 다녀와야 했으니 여유가 없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취업 준비한다고 또 얼마나 스트레스였겠는가.
그래서 혜인이를 남다르게 가만히 바라볼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진혁이 취직을 하고 매력적인 나이 '서른'이 되면 '연애'라는 걸 돌아보겠지. 그렇다면 당연히 나의 손을 잡겠지. 그렇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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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 (김호창)
- 홍보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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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길 (이시훈)
- 홍보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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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은진 (박진주)
- 홍보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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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철 (박성근)
- 동화호텔 이사
김화진 회장이 심어둔 태경그룹의 최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