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제갈길 (37)

제갈길 (37세)

왕년 국가대표 태권선수 / 현,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

노력하는 놈이 운 좋은 놈 못 당한다고?
운 좋은 놈도 깡 좋은 놈은 못 당한다!


노력과 똘끼의 대표주자였던 왕년 태릉 또라이! 멘탈 하나는 타짜급!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있는 소 같은 성향인데. 열 받으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싸움소로 돌변.

선수촌을 발칵 뒤집어놓는 전대미문의 사고를 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자신처럼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멘탈코치로 변신했다. 능청스러운 유머와 뻔뻔한 낙천성, 지지 않는 말빨로 상남자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버림받은 아이의 슬픔과 가난하고 빽없던 청춘의 분노, 불공정한 세상에 대한 저항의식이 있다.

버려두고 온 과거의 자신을 보듯
상처 입은 약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갈한량 (70세)

제갈한량 (70세)

길의 부친 / 현, 무허가 접골원 운영

못 말리는 한량기질로 인생을 소풍 나온 아이마냥 놀이삼아 사는 남자. 어찌 보면 한심한 인생이지만 성공강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한발 비켜난 모습이 어쩐지 도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노인네. 길의 유머러스함과 말빨, 누가 뭐라든 제갈 길을 가는 꿋꿋한 멘탈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