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윤세리
윤세리 (32)ㅣ손예진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
오빠들이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서로를 깔아뭉개는 멍청한 전투나 벌이고 있을 때 일찌감치 독립해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세리스 초이스’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주가도 오르고, 매출도 오르고.. 손만 댔다 하면 성공뿐인 상승세 인생. 떨어진다는 건, 실패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기분일까? 하며 내심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태어나 처음 해본 추락으로 국경까지 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냥 스포츠의류 신제품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 하려던 것뿐인데 예기치 못한 돌풍에 휘말린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북한이다.
세리가족

윤증평 (67)

윤증평 (67)ㅣ남경읍
세리 아버지. 국내 최대 기업의 회장.

부를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일도 저지를 수있을 만큼 야욕이 강한 사람이다. 요즘 윤회장의 최대 관심사는 세 명의 자식 가운데 후계자를 고르는 일. 그런데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친 회사를 맡기려고 보니, 아들 둘보다 막내 딸 세리에 더 큰 신뢰가 간다.

한정연 (62)

한정연 (62)ㅣ방은진
세리 어머니.

윤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딸, 세리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세리가 실종되던 날도 평소처럼 세리에게 모진 말을 퍼부었는데... 세리가 사고로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윤세준 (39)

윤세준 (39)ㅣ최대훈
세리의 큰오빠.

학창시절부터 말보다 주먹이 빠르더니, 노조위원장까지 때릴 정도로 상종 못할 다혈질로 컸다. 잊을만하면 사고를 쳐서 아버지 윤회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지만, 장남이라는 타고난 무기를 이용해 경영권을 넘겨받아보려 애 쓰는 중이다.

도혜지 (36)

도혜지 (36)ㅣ황우슬혜
세준의 아내.

은퇴한 배우다. 세준과는 재벌가에서 드물게 연애 결혼한 사이. 아버님 교도소 출소 일에 맞춰 두부 케이크를 구워올 만큼 종잡을 수 없는 4차원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남편 세준을 회장 만들려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윤세형 (38)

윤세형 (38)ㅣ박형수
세리의 작은 오빠.

형인 세준에 비하면 학창시절부터 공부도 좀 했고, 아버지 눈치도 더 봤다. 하다못해 인생 가장 큰 선택인 결혼조차 아버지가 골라준 여자랑 했다.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 선택을 받아 경영권을 물려받고 싶다.

고상아 (38)

고상아 (38)ㅣ윤지민
세형의 아내.

고위급 정치인 집안의 딸이다. 어차피 계산기 두드려서 한 결혼인 만큼 이 집안에서 가질 수 있는 건 다 가질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 남편 세형을 회장 자리에 앉히려 한다.
세리 주변인물

홍창식 (37)

홍창식 (37)ㅣ고규필
세리 회사 홍보팀장.

수찬의 친구이다. 오랜 시달림으로 세리 목소리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난다. 하지만 막상 세리가 실종되자 최선을 다해 세리를 찾는다.

박수찬 (37)

박수찬 (37)ㅣ임철수
세리가 가입한 생명보험의 담당자.

세리가 무사히 살아 돌아오기를 세상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