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민상운

민상운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 일이 벌어졌다.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그 날, 가족 중 유일하게 그녀와 막내 여동생만 살아남았다. 그 괴물이 자신을 끝까지 쫓아와 죽일 거라는 걸 알기에 도망쳤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여동생과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이름과 신분도 바꿨다.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일상 속, 하지만 민상운은 도망만 치면서 살지 않았다. 언니가 남긴 마지막 말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 그 말에 따라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아왔다. 동생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칼’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전국을 뒤지고 또 뒤졌다. 가족을 죽인 그 괴물 같은 존재가 또다시 찾아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동생을,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