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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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준 (위하준) - 남, 29세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연애하자면 부담스럽죠? 일단 동네친구부터 시작합시다!”


#청량감_만땅_직진_사이다남 /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
#요리_잘하는_남자 / 요리만 잘 할 것 같아요? 나 다른 것도 잘하는 데!
#차은호가_싫어 / 이상하게 신경을 긁어!
#비밀의_방 / 들어올 수 있는 건 딱 여기 문 앞까지. 결정적인 순간에 곁을 주지 않고 선을 긋게 만드는, 그 남자의 아킬레스건.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출판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월명’에 전속계약이 되어있고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전공은 국문학과였다. 군대에서 취미로 그림을 배우다 북디자인까지 흘러왔다. 내일은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 조차도.

친절한 태도와 부드러운 미소만 보고 만만한 남자라고 생각하면 오산. 필터링 없는 솔직한 발언과 행동으로 날렵한 훅을 날릴 줄도 아는 매서운 승부사다. 일 할 땐 화병 나게 할 만큼 똑 부러지는 레프트 훅! 연애할 땐 요즘 다들 오그라들어 못하는 좋아한다는 말도 떠오르는 족족 내뱉어 여심을 무섭게 뒤흔드는 라이트 훅! 호기심도 많고 순수하지만,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무서운 ‘직진본능’의 소유자다.

그의 직진본능은 강단이를 만났을 때도 발휘됐다. 첫 만남부터 그의 호기심을 단번에 이끈 그녀는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강단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 거슬리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차은호! 동생이랍시고 떡하니 그녀의 곁을 지키고 선 폼이 영 수상하다.

일단 저 성가신 남자부터 치우고 봐야겠는데... 왜 강단이가 아니라 성가신 남자 차은호와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만 같은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