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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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린 (정유진) - 여, 29세
[도서출판 겨루] 콘텐츠개발부 편집팀 대리

“선배, 나랑 연애하면 안 될까?”


#워커홀릭마녀_2세 / 작가들이 계약서에 담당 편집자로 명시하는 능력 있는 편집자.
#차도녀 / 피크닉 가니? 데님을 입고 출근하게?
#차은호_바라기/ 그의 후배 삼 년 차, 짝사랑도 삼 년 차.
#불굴의_노력파 / 잘나서 좋겠다고? 다 내가 노력해서 만든 거거든?


촉망 받는 3년 차 편집자로 [도서출판 겨루]의 기대주다. 상사에게는 신임 받고 신입에게는 두려움이 대상인, 직장생활의 정석이라 불리는 여자. ‘겨루 1대 마녀’ 고유선에 이어 ‘겨루 2대 마녀’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한 능력 있고 무서운 직장선배의 표본!

얼음마녀라 불리는 그녀가 알게 모르게 긴장을 풀 때가 있으니... 바로 선후배로 미운 정 고운 정 다든 ‘차은호’와 있을 때다.

일이든 남자든 갖고 싶으면 노력하면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살아온 그녀지만, 차은호 이 남자는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분명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사귀는 여자들은 모두 스쳐갈 뿐이다. 그런 여자들 중 하나가 되느니 인정받는 후배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또 그냥 그런 후배로만 남고 싶지는 않다.

어디에 내놔도 꿇리지 않는 매력적인 외모! 당당하고 지적인 성격! 한 번만 만나달라 목매는 남자들도 많은데, 어쩌다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짝사랑에 빠져 팔자에도 없는 외사랑 중인 건지... 하지만 이 달콤한 병에서 빠져나갈 생각도 없으니 스스로도 참 중증이다 싶다.

대체 저 잘난 차은호를 애닳게 만드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됐다, 상관없다. 송해린 사전에 포기란 없다. 어려운 문제도 결국은 풀리게 되어있는 법! 결국 그 답은 노력하는 자인 내가 찾게 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