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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란?

악은 멀리 있을까?
따지고 보면 부하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도,
경비원을 무시하는 갑질 아파트 주민도,
부정을 저지르는 공무원도, 동물을 학대하는 이웃도,
그리고 그것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방관하는 사람도,
모두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무영시에서 발생한 여대생 살인사건.
검거된 범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고,
9명의 배심원이 선발된다.
그 후, 배심원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는데...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이들을 죽이는 것일까?

이 드라마는 평범함 속에 감춰져 있는
인간의 위선과 선악의 민낯을 드러내고,
악의는 결국 강자가 아닌 약자에게로
향하는 씁쓸한 현실을 고발하려 한다.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을 향한 묵직한 질문,
당신은 정말 보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