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황병철

황병철

새미래당 대선후보

해송그룹이 서포트하는 대선후보.대통령 자리만 준다면, 돈과 권력 앞에서 한없이 값싸지는 무릎을 가진 인사다.
검사 출신답게 슬로건은 법통령. ‘사형집행 재개’를 대선공약으로 걸고 역대급 표몰이 중인데, 당선이 유력하다는 평이다.

사실, ‘사형집행 재개’ 공약은 해송그룹에서 제안한 딜이다. 공약으로 걸어주기만 하면, 선거자금 팍팍 지원하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인권이고 뭐고 내 알바 아니고요, 나야 청와대 입성만 하면 만고땡.
은원장

은원장

은국병원 병원장. 혜수의 아버지

끼리끼리 논다고 황후보와 형님동생 아삼육이다. 자수성가해서 이만하면 명문가다 싶은데, 아들이 없네? 사위라도 잘 봐야지 했더니, 기특하게도 해송그룹 둘째랑 연애를 한단다. 정계 쪽으로는 황후보 인맥 탄탄하고, 재계 쪽으로는 권회장만 낚으면 금상첨화. 예비사위 민조가 사망하자, 염치불구 기어이 맏며느리 자리로 혜수를 밀어 넣는다.
대도 이창우

대도 이창우

사형수

80년대 고위층을 대상으로 신기에 가까운 절도행각을 벌였던 대도. 대도로 활동하다 경찰에 붙잡혀 15년을 감옥에서 살다 출소하지만, 출소하자마자 이삿짐 트럭 기사 송순호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수가 되어 22년째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