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박선도 영감 (남, 60대, 송주현의 실세)

박선도 영감
(남, 60대, 송주현의 실세)

김차언의 주요 비자금 공급책. 뇌물 받아먹은 죄로 조정에서 쫓겨난 지 오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정 3품. 의젓한 척은 다 하지만 속은 음흉하고 탐욕스럽기 짝이 없다. 호시탐탐 홍심을 눈독 들인다. 낭군이라고 빌붙어 있는 원득이 꼴불견이다. 원득을 우습게 봤다가 나중에 큰 코 다친다.

박복은 아전 (남, 40대, 송주현 아전)

박복은 아전
(남, 40대, 송주현 아전)

새털처럼 가볍고 얍삽하다. 박영감과 조현감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다. 마을 사람들을 들들 괴롭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뒤를 봐주고 있다. 듣도 보도 못한 역대급 사고뭉치 원득의 등장으로 허구한 날 뒷목 잡는다. 엄청 괴롭혔는데 원득이가 세자라면? 목 날아가는 거 아녀?!

구돌 (남, 20대 중반, 봉수군, 끝녀의 남편)

구돌
(남, 20대 중반, 봉수군, 끝녀의 남편)

꾀돌이 베짱이. 노총각으로 늙어가던 차에 혼인하라고 명 내려준 왕세자께 감사해! 홍심에게 구박받는 원득이 안쓰러워, 아내에게 사랑받는 상남자의 노하우를 끊임없이 전수하지만 매번 실패해 되레 일만 커진다.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원득이가 세자라니! 대-박! 나... 원득이 덕에 한양 가나봐!

끝녀 (여, 20대 초반, 홍심의 친구)

끝녀
(여, 20대 초반, 홍심의 친구)

송주현의 원녀 중 하나. 왕세자의 명 때문에 구돌과 억지 혼례를 올린다. 얼굴만 번드르르한 원득이보다, 못생겨도 듬직한 구돌이 낫지! 라고 생각해 보려 해도 자꾸만 원득에게 눈이 간다. 일 못한다고 구박들 하는데... 그게 어때서? 얼굴이 열일하잖아!

조부영 현감 (남, 40대 후반, 송주현 현감)

조부영 현감
(남, 40대 후반, 송주현 현감)

제 잇속 차리기에 급급한 탐관오리의 전형.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고 박영감 눈에 들어 재산 불리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어느 날 갑자기 굴러들어와 심기를 어지럽히는 원득을 보내버리려다가 되레 자기가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