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한예리 (경수진)
한예리 (경수진) 22세 / 두 얼굴 女

"내 안에 미친년이 있거든요? 조심해 주실래요?"

예쁘장한 미모와 시원한 성격으로 남자들에게 한 인기 할 것 같지만,
실상은 남자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철벽녀.
연애가 싫어서 그러냐고?
사실, 사람들 앞에서 고백을 받거나 흥분하면
내면에 숨어 있던 이중인격이 튀어나오는 엄청난 비밀이 있다!

고 2때였던가..?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공개 고백을 받은 이후부터
자고 일어나면 없던 물건들이 생기거나 외출복을 입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단순한 몽유병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내 내면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연애 같은 건 절대 못 할 줄 알았는데.. 그런 예리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온다.
하지만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남자친구까지 연기처럼 사라지면서,
그녀는 마음을 꽁꽁 닫아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예리에게 한 녀석이 공개 고백을 시도하면서,
또 한 번 내면의 이중인격이 튀어나올 위기에 처하는데!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는 예리를 붙잡는 남자.
그 날 이후로 계속 자신의 앞에 나타나 예리를 관찰하며 관심을 표하는 은호의 모습에,
예리는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마지막 경고장을 날린다.
"나랑 사귀면 다치거나 재수없는 일이 생겨, 그래도 괜찮아?"

주여진 (고민시)

주여진 (고민시) 22세 / 정 넘치는 예리의 금사빠 친구
"그 애가 또 튀어나오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주리의 정체를 알고 있는 예리의 절친.
사랑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이는 캔디형 순정파로,
예리가 곤혹을 치를 때마다 구원의 손길을 내 주는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이다.
하지만 그녀도 주리가 나타나면 속수무책!
그토록 예리에게 조심하라고 일렀건만
예리와 은호의 관계가 깊어지며 또 주리가 나타나자 골치 아파한다.

김선호

김선호
예리의 구 남친. 소설가 지망생으로, 3년 전 불현듯 잠적했다.